[김민서 기자]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두 여자주인공 정유미, 윤진이의 잡티 없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가 화제다.
밤낮없이 지속되는 촬영과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아기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동안 피부미인 정유미와 윤진이. 이들과 같은 피부로 재탄생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STEP.1 외출 후 메이크업은 바로 제거
외출 후 집에 돌아와 가장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세안’. 하루 종일 메이크업에 지쳐있을 피부를 위해 메이크업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은 메이크업 잔여물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 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올바른 세안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량의 클렌징폼을 이용해 얼굴을 마사지하듯 천천히 롤링해주자. 피부에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메이크업 잔여물 및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이중세안 하는 것이 좋다.
STEP.2 스킨케어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했다면 영양성분이 풍부한 화장품으로 케어 해주자. 너무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바르는 것보다 꼭 필요한 제품 2~3가지 정도만 발라주는 것이 좋다.
탱탱하고 쫀쫀한 동안피부를 위해서는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세럼이 좋다. 특히 밤낮으로 높은 일교차에 예민해지고 거칠어진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자연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다음으로 보습력이 풍부한 수분크림을 이용해 마무리하자. 지성 타입 이라면 가벼운 젤 제형이 좋고 건성이라면 리치한 크림 제형이 좋다.
STEP3.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고 해서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한 순간에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 따라서 방심하지 말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외출 전 기미와 잡티가 눈에 띄는 부위에는 선 케어 제품을 두어 번씩 덧발라 주자. 빈틈 없이 꼼꼼하게 발랐다고 해서 완벽한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땀이나 물 등에 의해 자외선 차
단제가 지워질 수 있으니 야외활동 시 3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외선은 색소 침착은 물론 콜라겐 손상으로 거뭇한 흔적과 함께 기미를 유발하는 주범이니 정유미, 윤진이와 같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관리를 게을리 하지 말자.
▶▷ Beauty Editor 추천 아이템
01. 비오템 비오수르스 클렌징 폼 깔끔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물에 닿으면 소프트한 거품으로 변하는 클렌징 폼이다. 크리미한 질감으로 손가락과 피부사이에 벨벳 같은 쿠션을 형성해 불순물과 오염물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저자극성 제품.
02. 그레쎄 디알셀라이트 리바이탈 세럼 (동안세럼) Editor’s Pick! 줄기세포 성장인자, 발효 성분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식물성 오일로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과 자극을 완화시켜 준다.
03.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알파인 스트로베리와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며 비타민C, 케라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04. 클라란스 UV플러스 HP-틴티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 피부 스트레스를 보호해주는 제품. 100% 미네랄 필터로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하므로 흡수되지 않아 안전한 것이 특징.
(사진출처: 그레쎄, 비오템, 프리메라, 클라란스, KBS2 ‘연애의 발견’, SBS ‘신사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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