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약수고가도로 철거 완료돼 주변 교통이 정상화된다.
9월3일 서울시에 따르면 7월 말부터 진행된 약수고가도로 철거 작업이 완료돼 내일(4일) 오전 5시부터 고가도로 아래 동호로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더불어 약수고가도로 철거 주변 교통 편의를 위해 약수역 사거리 네 곳에 횡단보도와 보행신호가 추가로 설치됐다.
약수고가도로는 1984년 서울 강북과 강남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설치됐지만 주변 상권을 침체시키고 햇볕을 막아 도시 환경을 어둡게 한다는 비판으로 인해 철거 결정이 났다.
약수고가도로 철거 완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수고가도로 철거 완료, 이제 교통 원활 해 지겠네” “약수고가도로 철거 완료, 드디어 철거 완료됐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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