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의외의 발견 ‘반드시 확인’

입력 2014-09-03 15:45  


[라이프팀]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이 주목받고 있다.

9월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앞두고 독버섯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버섯 채취 주의’라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식용버섯과 비슷한 모양과 색깔을 띠고 있다.

일례로 달걀버섯은 매우 화려하게 생겼지만 식용버섯이며 맹독성인 독우산광대버섯은 식용인 주름버섯과 유사한 흰백색을 보인다.

또한 독버섯이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버섯은 세로로 팽창해 빨리 자라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독버섯인지 판별하기 어렵다.

이 뿐만 아니라 독성은 가열하면 없어진다는 말 역시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중 하나다. 독버섯의 독성은 100도씨가 넘는 환경에서도 남아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실제 독버섯 구분이 불가능하다”며 “야생 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섭취하지 말 것”이라 권고했다.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반드시 주의 해야겠다”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생각지도 못했던 상식들도 많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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