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 ‘님과함께’ 재혼 이유 “아이를 원해서” 고백

입력 2014-09-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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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가상부부가 재혼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9월3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와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다. 나는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 이상민 신혼집에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사유리와 함께 출연했떤 방송인 에바, 크리스티나, 아비가일 등이 집들이를 왔다.

사유리 이상민 부부는 친구들과 동반한 아이를 보며 부러운 눈길을 감추지 못했다. 사유리는 “아이는 3명 정도가 좋다. 아들, 딸 둘 다 좋아서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딸은 사유리 닮았으면 좋겠고, 아들도 사유리 닮으면 좋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민은 ‘님과함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유리 친구 부부들을 보니 아이가 가장 부럽더라”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다. 특히 에바와 에바 남편이 약속한 것처럼 30분씩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제일 부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재혼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이상민, 진짜 재혼인 것 같이 느껴지네” “사유리 이상민, 아이 원하는 진심이 느껴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JTBC ‘님과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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