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수박키스 벌칙 수행 ‘내가 더 떨려’

입력 2014-09-04 10:56  


[연예팀]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가상부부가 첫 만남부터 초고속 스킨십을 선보였다.

9월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안문숙-김범수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부부는 커플 윷놀이를 했고 안문숙과 김범수가 패배해 수박 키스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특히 지상렬은 수박을 막대 모양으로 잘라 두 사람에게 내밀며 “떨어뜨리면 다시 한다”고 으름장을 놔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묵숙과 김범수는 첫 시도에서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게임을 진행하다 결국 실패하고야 말았다.

이후 두 번째 시도에서 역시 안문숙과 김범수는 수박을 떨어뜨려 게임에 실패하긴 했지만 첫 시도 보다 부쩍 가까워진 스킨십을 선보여 지상렬-박준금 부부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수박 키스 벌칙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문숙 김범수, 커플티도 맞춰입고 보기 좋던데” “안문숙 김범수, 사심 벌칙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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