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BYGAMI)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주얼리

입력 2014-09-05 09:51  


[양완선 기자] 디자인이 탄생하기까지에는 모티브를 찾는데 에서부터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디자인은 단순히 어떠한 형태와 아이디어만으로는 이루어진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힘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탄생되는 명품 디자인들은 그 안에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브랜드만의 색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디자인 작품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가치를 지닌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이 되는 것이다.

특히 주얼리는 선물 리스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큰 법. 명품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는 단순한 개념의 주얼리가 아닌 제품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바이가미에서는 처음 디자인의 모티브를 찾을 때부터 자체 디자인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스토리텔링을 하며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주얼리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우리가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인 사랑, 기쁨, 행복함 등의 이야기들은 주얼리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바이가미만의 감성적인 색이 들어있는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얼리들은 모두 스토리가 있어 실제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얻어내는 등 만족도가 높다.

또한 바이가미는 소비자들의 스토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소비자의 스토리를 담아 더욱 가치 있는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 수 있다.

주얼리는 보통 특별한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때문에 그 안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된다면 다른 어떠한 물건보다도 뜻 깊은 가치가 되는 것이다.

한편 바이가미 디자인연구소 연구원들은 “신제품을 디자인할 때 서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먼저 풀어내면서, 그 안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시작으로 자연적, 조형적인 형태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여러 디자인 요소들을 의논하여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돌아오는 이번 추석에도 매년 똑 같은 식상한 선물이 아닌 의미가 담긴 마음의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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