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추석 스미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월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을 앞두고 추석 관련 스미싱으로 안부 문자와 택배 배송 지연 등의 문구가 담긴 스미싱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해당 문자 속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게 되면 스마트폰에 저절로 다운로된 악성앱이 설치되며, 금융.기기.위치 정보, 통화기록, 문자 메시지 등의 개인 정보를 빼가 해킹 당하게 된다.
이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혹시나 의심이 가는 문자는 바로 삭제하는 것이 추석 스미싱 주의 방법으로 알려졌다.
또한 악성 앱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을 사용하거나 삭제를 통해 제거해야한다. 만약 앱 삭제가 어려운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신고하면 백신앱 설치 방법, 악성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추석 스미싱 주의에 네티즌들은 “추석 스미싱 주의, 생각지도 않았는데 꼭 확인해야지” “추석 스미싱 주의, 가끔 문자올 때 진짜 의심스럽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