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MC스나이퍼 2년 공백에 마침표를 찍었다.
9월5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C스나이퍼 새 미니앨범 ‘비카이트 원(B-Kite 1)’을 전격 발매했다.
타이틀곡 ‘콜라병’은 재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블라스 선율이 특징이다. 유쾌하게 이어지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MC스나이퍼의 래핑 그리고 가수 범키의 피쳐링이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더불어 공개된 ‘콜라병’ 뮤직비디오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개그우먼 오나미가 특별 출연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해 더욱 주목 끌었다.
이번 새 앨범은 2012년 정규 6집 앨범 ‘풀 타임(Full Time)’ 이후 2년 만에 컴백이라 팬들의 반가움이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정신척 고통을 호소해오던 MC스나이퍼가 자작곡 100여 개 중 자신을 수렁에서 구해준 5곡을 추려 새 앨범 ‘비카이트 원’을 완성했다.
새 앨범 ‘비카이트 원’에는 타이틀곡 ‘콜라병’ 외에도 ‘자러가자’ ‘작두’ ‘다시 뛰는 맥박’ ‘린포체(Rinpoch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MC스나이퍼는 이날 정오 새 앨범 ‘비카이트 원(B-Kite 1)’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사진제공: 비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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