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시작, 고속도로-역-터미널 귀성객 ‘북적북적’

입력 2014-09-05 17:25  


[라이프팀] 민족 대이동 시작됐다.

9월5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찌감치 귀성길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고속공사 측에 따르면 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앞서 오늘(5일) 보통 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는 차량들이 겹치면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고속도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조금씩 감소세를 보이겠지만 오늘 자정 무렵까지는 정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20분, 대전까지 2시간30분, 광주까지는 4시간20분 정도 걸릴 전망이다.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버스터미널 역시 고향을 향한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터미널 한 관계자는 “오늘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은 4만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83% 매진률을 보이며 3천 여 석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일부터 11일까지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약 564만 명으로 예상된다.

민족 대이동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족 대이동 시작, 얼른 고향에 가고 싶다” “민족 대이동 시작, 회사 빨리 끝내야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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