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 소감을 전했다.
9월5일 바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Mnet ‘쇼미더머니3’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비의 소감을 전달했다.
바비는 소속사를 통해 “나에게는 과분한 상인 것 같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은 내게 응원뿐만 아니라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기개발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거만이라는 단어와 함께 하지 않는 바비가 될테니 지켜봐 주고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결승전에서 바비는 YDG 팀의 아이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는 결승곡으로 ‘가드올리고 바운스’를 선보였다. 이 곡에 대해 바비는 “노래를 못해서 랩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아이돌 래퍼 타이틀을 먹칠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에서 바비는 바운스감 넘치는 비트에 맞춰 거침없는 래핑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아이언을 1차, 2차 투표에서 모두 이기고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 진짜 축하해요”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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