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김영광 애태우는 만취 연기…시선집중

입력 2014-09-06 14:37  


[연예팀] 배우 경수진의 깜찍한 만취 연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9월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3회에서는 행복투어 직원들과 함께 강릉으로 답사를 떠난 마세영(경수진), 강진구(김영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세영과 강진구는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 이번 답사에서 한 팀이 되어 강릉의 여러 곳을 둘러본 후 저녁을 먹기 위해 횟집을 찾았다.

횟집에서 세영은 능숙하게 소맥 폭탄주를 만들며 흥을 냈고, 진구는 술에 취한 세영의 마음을 읽으려 유도심문에 나섰다.

세영은 풀린 눈과 꼬인 혀로 엉뚱한 대답으로 진구의 마음을 애태웠고, 횟집을 나온 이후에도 엉뚱 발언과 함께 노래방에 가자고 떼 쓰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홉수 소년 경수진 어쩜 이렇게 귀여워” “아홉수 소년 경수진 진자 최고” “아홉수 소년 경수진 매력만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아홉수 소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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