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e-골프 경찰차로도 공급

입력 2014-09-09 07:50  


 폭스바겐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경찰장비 전시회 컨퍼런스(GPEC)'에서 데뷔를 앞둔 순수 전기차 'e-골프' 경찰차를 공개했다.

 8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e-골프 경찰차는 고유의 블루와 실버색상 외관과 비상등 및 무선 장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양산형 e-골프와 동일하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결합해 최고 115마력과 최대 27.55㎏·m를 발휘하며 0→100㎞/h 가속성능은 10.4초, 안전제한 최고시속은 140㎞다. 완충시 최장 주행거리는 130-190㎞다.

 한편,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최초 공개된 e-골프는 7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개발한 폭스바겐의 최초 양산 전기차다. 차세대 전략플랫폼인 MQB(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며 올 하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순차 판매에 들어간다. 미국 가격은 3만5,445달러(약3,633만원)으로 책정했다. 국내는 내년 중 출시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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