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가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월8일 오후 6시 열린 한국과 말레이시아와의 AFC U-16 챔피언십 조별 리그 예선 2차전 경기에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과 말레이시아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0대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15분 수비수 3명을 단숨에 제쳐낸 뒤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정교한 슛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9월 6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난 오만전 승리(3대1)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한편 2014 AFC U-16 챔피언십은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2014 FIFA U-17 청소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청소년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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