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故 리세 사망 애도

입력 2014-09-09 16:01  


[연예팀] 걸스데이 소진이 SNS를 통해 故 권리세의 사망을 애도했다.

9월7일 소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 리세 하늘에서 꼭 평안하길 바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권리세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3일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향년 23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소진 애도, 은비에 이어 안타깝다” “걸스데이 소진 애도, 은비와 리세 하늘나라에서 모두 편안하길” “걸스데이 소진 애도, 은비와 리세 어린 나이에 이렇게 일찍 가다니” “걸스데이 소진 애도, 우리의 마음속에 은비와 리세는 영원히 남을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사진출처: 소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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