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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기자] 무더운 여름이 가라앉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고 있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감기가 천식,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증상을 확인해주어야 한다. 특히 아토피 역시 환절기에 더욱 증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꼼꼼한 케어는 필수다.
아토피를 대비하는 방법에는 정해진 법칙이 없다. 나이, 성별, 몸 상태 등에 따른 방지법을 개인에 맞게 선택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지켜나가야 한다.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아토피 완화를 위한 환경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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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이다. 주변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아토피가 완화되거나 더욱 악화된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한 채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는 따뜻한 기온에선 나아지지만 차가운 기후에는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18도에서 22도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자. 또한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한 기후에선 아토피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므로 습도는 50~60% 수준이 적당하다.
아토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선 평소에도 보습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면서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항상 꾸준히 발라주어야 한다. 다만 너무 잦은 보습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아토피에 효과적인 음식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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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신경 써야 하는 질환이다. 집안 환경뿐만 아니라 음식 역시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토피를 막기 위해선 평소에 비타민, 미네랄 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곡류와 녹황색 채소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자, 고구마, 옥수수, 콩, 오이 등 몸에 좋은 음식 위주의 식단을 구성한다면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이다.
된장, 고추장, 김치 등 우리나라 전통의 발효 음식 역시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 이 음식들에는 젖산균, 바실러스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균들은 소화, 흡수 과정에서 장내독소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 주위의 알레르기 요인을 차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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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아직까지 완치를 위한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니 특정 음식, 주위환경, 애완동물 등의 요소들이 아토피를 악화시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면 미리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가 매일 잠을 자는 침실의 청결은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침구의 진드기, 알러지 등은 아토피 증상을 불어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침구는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처럼 아토피 증상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로 이불 진드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능적으로 진드기를 차단해주는 침구들이 시장에 등장하는 중이다. 특히 알러지케어 침구 전문 기업 클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ALC+ Cover 기술을 적용, 제품 스스로 진드기를 차단하는 효능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도 아토피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전문적이고 신뢰 높은 자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 그런 만큼 아토피 치료는 생활습관, 생활환경, 개인관리 등 전방위적으로 함으로써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사진출처: 클푸, btn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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