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카라 박규리가 노홍철이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9월11일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특집에서 노홍철은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박경림을 대신해 일일 DJ로 변신했다.
노홍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허일후와 꽃과 관련된 퀴즈를 풀었다. 퀴즈의 정답 중 ‘카라’가 있자 노홍철은 “걸그룹 카라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 순간 카라 박규리가 “카라 얘기가 나와서 왔다”며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박규리의 등장에 노홍철은 “허일후 아나운서 원톱으로는 불안했는데 박규리가 와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옆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 ‘두시의 데이트’를 방문했으며, 10여 분간 머물다 자리를 떴다. 이에 노홍철은 “오늘 되는 게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오늘(11일) 무한도전 멤버 6명은 하루 동안 라디오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MHz)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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