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김태헌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9월11일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으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하루 앞둔 김태헌이 소속사를 통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 최초 종합 격투기에 도전하는 김태헌은 “이번 경기는 상대 선수와의 싸움뿐만이 아닌 나 자신과의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내 한계를 꼭 깰 것이다.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일본 노장 종합격투기 선수 다나카와 경기를 치룰 예정인 김태헌은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대신 데뷔전 준비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김태헌의 코치 정찬성은 “태헌이는 굉장한 노력파다. 운동기간은 짧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할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승리를 예측했다.
김태헌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헌 종합격투기 데뷔,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김태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김태헌, 종합격투기 데뷔? 의외네” “김태헌, 종합격투기 데뷔 하루를 앞두고 있다니 떨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헌의 데뷔전은 12일 오후 7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치러지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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