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교통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
9월12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3시30분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 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승리가 몰던 포르쉐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가던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벤츠 탑승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리는 “심하게 다치지 않다”면서 병원에 가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귀가했다.
사고 나기 전 11일 오후 승리는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소속사의 패션 브랜드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했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는 현재 외상이 없지만 병원에 입원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며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전했다.
승리의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승리 교통사고, 무슨 일이지?” “승리 교통사고,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승리 교통사고, 음주운전은 아니구나” “승리 사고 안타깝다” “승리 교통사고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승리가 과속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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