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JYJ가 대만을 뜨겁게 달궜다.
9월12일 JYJ 소속사 측에 따르면 JYJ가 대만에서 9천 여 명의 팬과 150분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갔다.
이날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이달 11일 대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서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료했다”며 “평일임에도 9천 석 객석이 가득 찼고, 3년 만에 다시 찾은 JYJ의 공연이었지만 응원과 사랑은 더욱 깊어졌고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대만 팬들은 한국어로 소통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JYJ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 음악과 열정으로 하나가 돼 공감을 한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인 것 같다”고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공연이 끝난 후 JYJ는 “행복한 공연이었고 소통하는 무대가 됐다”며 “편안한 느낌으로 공연을 펼쳤고 이런 행복감은 관객들이 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만까지 폭발적 사랑을 받은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은 이달 20일 중국 상해에서 7번째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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