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짜 사나이’ 김소연이 고층 사다리 등반 성공에 눈물을 흘렸다.
9월14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박승희, 혜리, 맹승지가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군 후보생들은 11m 고층 사다리 오르기에 나섰다. 저질체력으로 손꼽히는 김소연은 도전을 앞두고 두려운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근성으로 사다리 등반에 성공했다.
등반에 성공한 김소연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못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조금씩 하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었다. 교육 받으며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이었다”며 “전우들이 아니었다면 솔직히 그 훈련도 성공 못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유격 훈련에 도전한 가운데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조교로 변신했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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