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영, 출생의 비밀 알고 ‘멘붕’

[연예팀] ‘왔다 장보리’ 김지영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9월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도비단(김지영)이 장보리(오연서)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돼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혜옥(황영희)은 송옥수(양미경)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의 자식 키워봤으면 그러면 안 된다”며 “비단이가 뭘 배우겠느냐. 낳아준 친엄마 아니면 헌신짝처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때 비단은 모든 대화 내용을 듣고 있었다. 보리는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처음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이에 비단은 무작정 차도를 건너다 대형 덤프트럭에 치일 위기에 처했고, 이를 문지상(성혁)이 발견하고는 뛰어가는 모습에서 이날 방송분이 끝이 나 긴장감이 더욱 증폭됐다.

‘왔다 장보리’ 김지영 출생의 비밀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김지영, 연기 정말 잘해” “왔다 장보리 김지영, 보리가 친엄마 아니어서 충격받았나봐”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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