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409/eb88a17265787936d8d3a28c1df9b124.jpg)
쏘카가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중심의 허브형 편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는 서울에 있는 약 430개 쏘카존에서 출발해 홍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역, 건대입구역, 인천공항 등 지정 5개 허브존까지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평일(월~금) 중 1시간 이내에 출발하는 경우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존에 1만5,000원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인천공항은 거리를 감안해 3만원을 추가한다. 때문에 회사는 이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 커뮤니티인 '한줄댓글'에서 동일 경로를 이용할 회원을 연결하는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쏘카는 허브형 편도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socar.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요금을 할인하는 쿠폰을 배포한다. 쿠폰 발행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로, 1만5,000원 상당이다. 우수 이용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편도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 |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영업용 자동차세, 2017년까지 두 배로 오른다
▶ 환경부, 자동차 평균 효율 ℓ당 24.3㎞로 강화
▶ [기획]아는 것이 힘이다①-책임보험과 종합보험
▶ [기획]아는 것이 힘②-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