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발생, 日 도심서도 ‘흔들’

입력 2014-09-16 17:45  


[라이프팀]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9월16일 오후 12시28분경 일본 도쿄 북동쪽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으로 인해 도치기현 납무,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규모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더불어 도심 사무실에서도 진도 4 정도로 감지돼 여파가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첫 진동이 시작된 후 1분 이상 흔들림이 지속됐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깜짝 놀랐겠네요”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일본이니까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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