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김태우가 아내 김애리 그리고 깜찍한 두 딸과 함께 ‘오 마이 베이비’ 합류한다.
9월16일 SBS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 측은 “육아 예능의 원조 그룹 god 김태우 가족이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마베’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그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며 “더욱 재미있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마베’가 돼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우가 속한 그룹 god는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를 통해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를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태우는 스무 살 막내로 장난꾸러기 삼촌의 모습을 보였다.
그랬던 김태우가 미모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실제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자 주위로부터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
김태우 부인 김애리 ‘오마베’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부인 김애리를 잘 도와줄까?” “김태우, 예전에는 아기랑 많이 싸우던데”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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