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돌아왔다.
9월1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년7개월 만에 김진호 두 번째 정규앨범 ‘사람들’을 발표했다.
새 앨범 ‘사람들’에는 더블 타이틀곡 ‘사람들’, ‘가을이 오면’을 포함해 ‘나무’, ‘누군가의 이야기’, ‘북촌고백’, ‘너의 곁으로’, ‘바다극장’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그 중 9곡을 김진호가 직접 작사, 작곡해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메인 타이틀곡 ‘사람들’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 루프,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테마 악기인 우클렐레가 어우러져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곡으로 탄생했다.
김진호는 “평소 많은 공연을 다니면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희로애락을 같이 느꼈다”면서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접하면서 영감을 얻어 만든 앨범 ‘사람들’이 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진호는 다양한 방송활동 및 공연 등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사진제공: 에이치엔에스에이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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