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판매사인 위본모터스가 신입 영업사원 입문 프로그램인 WSA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위본에 따르면 WSA는 위본이 자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6주간 자동차 매커니즘, 판매 과정 및 가망 소비자 개발 실습, 금융 상품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수료한다.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진행해왔으며 최근 7기 수료를 마쳤다. 총 120여명의 영업사원이 현장에 투입됐다.
WSA는 수입차 영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간 국내 시장은 수입차 비중이 확대되는 것에 비해 전문 인력 채용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위본 관계자는 "브랜드에 걸맞은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우디 판매사원에 관심 있는 이들은 경험이 없더라도 WSA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니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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