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IPTV 서비스 시작 “극장의 감동을 집에서”

입력 2014-09-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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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해무’ IPTV 서비스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9월18일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는 인터넷TV(IPTV),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무’는 KT olleh tv, SK Btv, LG U+tv 등의 IPTV와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서비스 구글플러스, 삼성 HUB, T스토어,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를 만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달 10일까지 147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해무’는 극장에서 내려진 것으로 나타나 이는 영화의 최종 관객 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무’ IPTV 서비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무, 재미겠다” “해무, 이제 집에서 볼 수 있겠군” “해무, 출연진들 대박” “해무, 무슨 내용?” “해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무’는 9일 제 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정 받은 유일한 한국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영화 ‘해무’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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