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B1A4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하루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9월17일 오픈한 B1A4 서울 콘서트 ‘B1A4 로드트립 투 서울-레디?(B1A4 Road Trip to Seoul-READY?)’ 티켓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예매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간 B1A4 콘서트는 다양한 무대 활용과 콘셉트가 뚜렷한 연출, 기부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이 나있던 터. 여기에 이번 서울 콘서트는 첫 해외투어 ‘로드트립’의 일환으로 마지막 투어지인 한국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다. 이에 공연이 매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문의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B1A4 소속사 측은 “티켓 매진 소식에 멤버들 모두가 힘이 난다고 말한다”며 “팬들이 오래 기다린만큼 최선을 다하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예고됐던 대로 밴드 세션의 올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며 “서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스테이지와 다양한 무대 활용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B1A4의 ‘로드트립’은 기존 해외투어를 그들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용어로 앞서 8월 진행된 바 있는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일본, 호주를 거쳐 메인 행사인 서울 공연까지 계획 중이다.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는 B1A4 멤버들은 이달 18일 멜번, 20일 시드니 공연을 마치고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B1A4 ‘로드트립’ 서울 콘서트는 11월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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