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멕시코 북서부 반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에 강타한 허리케인 오딜(Odile)로 인해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9월18일 멕시코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로 볼레오 현지법인의 운영책임자 박 모씨가 숨지고 기술경영본부장 채 모씨가 실종된 상태다.
현지 경찰은 “볼레오 광산은 이달 14일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든 곳”이라며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박 씨 등이 차량 이동 중 파도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더 이상 인명피해 없기를”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실종자는 꼭 찾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TV조선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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