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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9월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전국이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이 서울과 대구 28도까지 오르면서 약간 덥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내일(21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21일 북상하는 제 16호 태풍 풍웡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전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으니 항해, 조업 선박은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늘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진짜 소풍가고 싶다” “오늘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군”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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