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알리, 미녀 버스 안내양으로 깜짝 변신 ‘완벽소화’

입력 2014-09-20 19:50  


[연예팀] 가수 알리가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했다.

9월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 두 번째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그룹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했다. 과거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한 알리는 “이번 역은 KBS 신관입니다. 내리실 분 안계시면 오라이”라는 멘트를 귀엽게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깜찍한 복고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 알리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알리, 색다른 무대 즐거웠어요” “알리,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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