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마’ 문정희가 정준호와 송윤아 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9월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15회에서는 지은(문정희)이 태주(정준호)와 승희(송윤아)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보나(조민아)의 과제를 위해 태주의 어릴 적 앨범을 뒤지던 지은은 14년 전 태주와 승희가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뭔가 꺼림칙했던 최근의 의문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지은은 큰 충격에 빠졌다.
승희의 집에 승희가 볼 수 있게 사진 복사본을 놔두고, 승희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야 봤어. 그거”라고 묻는 지은의 모습에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았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지은이 태주에게 “날 사랑하기는 했어? 어떻게 살아”라며 배신감에 절망하며 울부짖는 모습과 승희의 집에 있는 사진 액자를 닥치는 대로 깨트리는 장면이 그려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드라마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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