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소녀시대 수영이 9월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 4회에서 들고 나온 가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 재킷, 화이트 레이스업 단화에 포인트로 맨 핸드백이 SBS 드라마 ‘유혹’ 속 최지우와 ‘괜찮아, 사랑이야’ 속 공효진이 선택한 백과 동일한 라인으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하늘색 컬러의 가방을 선택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킨 수영은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준다. 반면 럭셔리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던 최지우는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택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CEO의 느낌을 살려냈다.
공효진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에 더해진 백은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감 있는 룩을 완성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평소 패셔니스타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발렌시아가 핸드백은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핸드백으로 하우스의 파리 부띠크가 위치한 조지 5번가 10번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내 생에 봄날’ 4화, SBS 드라마 ‘유혹’ 8화, ‘괜찮아, 사랑이야’ 14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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