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리얼한 ‘이별 후’ 연기를 선보인다.
9월22일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진 측은 헤어진 뒤 5년 후에야 ‘진짜’ 사랑을 깨닫고 ‘진짜’ 이별을 선언한 강태하(문정혁)가 이별 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하의 이별 후 괴로움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독한 술로 고통의 이별을 경험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부분. 그 동안 유치하고 못나고 찌질한 연애 본능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그가 보여줄 진짜 이별의 아픔 연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애의 발견’ 제작사 관계자는 “세상에 아름답고 쿨한 이별은 없다. 5년 후에야 진짜 아픔을 알게 된 태하의 리얼한 연애 그 이후가 그려 질 예정이다”라며 “폭풍 음주는 물론이고 취중에 저지르지 말아야 하는 행동까지 더해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쿨 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파서 사랑인 리얼 연애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연애의 발견’ 제 11부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이나 보고’는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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