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회사 쏘카가 신형 미니를 사업장에 투입했다.
24일 쏘카에 따르면 회원들이 신형 미니를 선호 차종 1위로 꼽아 이번 서비스에 제품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형 미니 서비스 런칭을 기념, 12월31일까지 이용 금액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할인된 요금은 30분 기준 2,470~3,130원으로 현재 운영 중인 경차 레이와 동일하며, 주행요금은 1㎞ 당 240원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 증가로 다양한 차종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회원 의견을 반영해 소형 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하는 공유 차종을 신청 받고 있다. 회원은 언제든지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거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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