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경기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토르페오'의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가 지난 주말 중국 주하이 국제 서킷에서 열렸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대회 우승은 맥스 와이저와 지앙 신으로 구성된 중국팀이 차지했다. 예선에서 하위를 기록한 선수끼리 겨루는 B클래스에서는 아마추어인 토시유키 오치아이가 1위에 올랐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 개최됐다. 이어 2012년부터 아시아 시리즈로 확대,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마지막 대회는 말레이시아 세팡 F1 서킷에서 열리며, 내년에는 신형 '우라칸 LP 620-2슈퍼 트로페오'가 경주차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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