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영화 ‘전성수배’ 주연…‘시청률 퀸’ 명성 입증할까?

입력 2014-09-26 11:31  


[연예팀] 배우 추자현이 중국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9월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 제작보고회를 통해 추자현의 주연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추자현은 “굉장히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스토리만 마음에 든다면 어떤 역할이든 도전할 준비가 돼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영화 ‘전성수배’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남자가 선과 악, 사랑과 증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스릴러로 11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시청률 퀸’으로 불리는 추자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중국 영화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됐으며, 중국 대표 배우 조문탁, 유엽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추자현 중국영화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자현, 요즘 뭐하나 했는데 중국에 있구나” “추자현, 중국에서 꾸준히 활동하네” “추자현, 영화 캐스팅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은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귀가의 유혹’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사진출처: 추자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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