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여자와 남자 큰 차이보여…그 이유는?

입력 2014-09-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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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가 발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25일 한 결혼정보회사는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6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났던 나이는 몇 살?’이라는 질문을에 대한 응답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남성은 응답자의 28.0%가 ‘27세에서 29세’로 답했고, 여성은 29.5%가 ‘21세에서 23세’로 각각 다른 의견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21세에서 23세’(23.5%)와 ‘20세 이하’(16.4%), 그리고 ‘24세에서 26세’(14.2%)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26.5%가 ‘24세에서 26세’로 답해 두 번째로 많았고, ‘20세 이하’(19.8%)와 ‘27세에서 29세’(15.3%) 등의 순서였다.

이에 결혼정보회사는 “남성은 대학교와 군대의무를 마친 후 직장이 안정되면 얼굴이 확 피는 경우가 많다”라며 “여성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되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세련미와 함께 동안의 모습도 겸비하여 최고의 외모 전성기를 구가하는 사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나도 공감”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재미있네”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난 한물갔네”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비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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