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서강준 수지 통화를 했다.
9월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서강준이 출연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팬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수지의 팬이다”라고 말했고 MC 김신영은 수지와 과거 ‘청춘불패’에서 함께 출연했던 친분을 밝히며 “지금 전화연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를 받은 수지는 “서강준을 아느냐”는 질문에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봤다”고 대답해 서강준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처럼 즉석 연기를 해 보라는 주문에 서강준과 수지는 “뭐하냐” “그냥 생각하고 있다” 등 풋풋한 대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서강준 수지 통화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강준 수지, 보는 내가 다 떨리더라” “서강준 수지, 진짜 사심 방송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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