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JYJ가 방콕에서 1만 팬의 환호를 받으며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성료했다.
9월26일 JYJ 소속사에 따르면 JYJ가 25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를 가졌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여 팬들의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뤘다. JYJ 역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듯 150분 동안 ‘렛미씨(Leet Me See)’ ‘쏘쏘(So So)’ 등의 발라드 무대에서부터 ‘백시트(Back Seat)’ ‘바보보이(Babo Boy)’ 등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인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또 JYJ 멤버들은 “태국 팬들의 에너지는 항상 열정적이고 미인이 많다”고 이야기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으며, 매 곡이 끝날 때 마다 태국어로 인사를 건네 팬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8월 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북경, 호치민, 성도, 타이페이, 상해를 거쳐 방콕까지 총 10만 명의 팬을 모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JYJ는 음악뿐 아니라 그들의 인생 이야기, 아티스트로서의 또 다른 성장, 멤버 서로를 향한 마음까지 드러내는 콘서트를 펼침으로써 더욱 감동케 했다.
한편 JYJ는 10월5일 서울 명동대로에서 열리는 강남한류페스티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