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절친 이을용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9월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과 아들 리환이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인이을용 부녀와 함께 청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이을용을 만나기에 앞서 리환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소개했고, 그를 ‘응삼’이라고 부를 것을 요청했다. 이에 리환이 아리송한 표정을 짓자 “아니면 그냥 을용타라 그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안정환은 인터뷰에서 이을용에 대해 “감자 같은 친구다. 구수하고 진득하며 영양가 있는 친구다.”라며 소개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중이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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