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과 걸그룹 포미닛 허가윤이 입을 맞췄다.
9월2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 윤지훈) OST ‘소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경꾼 일지’ 다섯 번째 OST곡인 ‘소원’은 러브 테마곡으로 양요섭과 허가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하모니가 남녀의 심리를 잘 그려내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요섭 허가윤이 부른 ‘소원’은 어느 순간부터인지 모르게 사랑에 빠진 남녀의 조심스러우면서도 애틋한 심정을 잘 그려낸 팝 발라드곡으로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의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후렴구가 시작되기 전까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만으로 멜로디를 부각시켜 보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양요섭 허가윤 ‘소원’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요섭 허가윤 소원,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 두 사람이네” “양요섭 허가윤 소원, 진짜 잘 어울리는 목소리”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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