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유람선 좌초…30분 만에 전원 구조 ‘성공’

입력 2014-09-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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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다.

9월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 171톤급 유람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구조함과 인근 출장소 직원들을 급파해 유람선에 타고 있던 관광객 104명과 승무원 5명 등 탑승자 109명 전원을 사고 후 30분 만에 구조했다. 이번 구조작업에는 또 다른 유람선 3척과 어선 2척도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전원 구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전원 구조, 깜짝 놀랐네”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전원 구조, 모두 구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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