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웨이 ‘딸기우유’, 10월15일 데뷔 확정

[김예나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

9월30일 크레용팝 소속사 측에 따르면 크레용팝 멤버 중 일란성 쌍둥이 자매 초아와 웨이로 구성된 2인조 유닛 그룹 딸기우유가 10월15일 데뷔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딸기우유 데뷔 미니앨범 ‘터져라’에는 타이틀곡 ‘오케이(OK)’를 비롯해 ‘알려주세요’, ‘헬로우(Hello)’, ‘필소굿(Feel So Good)’ 등 총 4곡이 수록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초아와 웨이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유닛 활동을 위한 노력에 열심이었다”며 “타이틀곡 ‘오케이’ 콘셉트, 의상, 안무 등 모든 기획 및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만큼 본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소화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록곡 ‘알려주세요’는 인디밴드 출신인 웨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크레용팝 유닛 그룹 딸기우유 데뷔 앨범 ‘터져라’는 10월1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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