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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가수 김동률이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0월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음원을 전격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새 앨범 ‘동행’에는 타이틀곡 ‘그게 나야’를 비롯해 ‘내 사람’,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그리고 가수 이상순과 함께한 ‘청춘’, 존박이 참여한 ‘어드바이스(Advice)’ 등 총 10곡이 담겨있다.
새 앨범 ‘동행’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동률의 새 앨범 ‘동행’은 지금 이 순간의 김동률 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이것은 한 뮤지션이 20년의 시간동안 변하고 발전한 것 그럼에도 변치 않은 것이 이상적인 순간에 만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행’ 앨범 수록곡들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채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신 어디하나 허술하지 않은 작곡과 편곡으로 노랫말의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멜로디는 길고, 소리는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하다. 온전히 한 곡을 감상하면 김동률이라는 한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자정 공개된 정규 6집 앨범 ‘동행’을 발표한 김동률은 동명의 타이틀로 전국 9개 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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