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인천 아파트 매물로…14억 아파트가 최저가 10억?

입력 2014-10-01 12:30  


[연예팀] 개그맨 이혁재 아파트가 경매로 나온다.

9월30일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이혁재 소유의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이달 1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붙여질 전망이다.

앞서 해당 아파트는 9월 초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된 바 있다. 이후 2차 경매 최저 매각 가격은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 원의 70% 수준인 10억2,130만 원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이혁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신세계’ 등에 출연하며 빚 독촉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고백해왔기에 이번 아파트 경매 소식에 대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까지 붙여지는 구나” “이혁재, 빚부터 빨리 갚는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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