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자영업자가 많이 이용하는 한국GM의 다마스·라보 2개 차종 구입시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만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금 10%를 내면 차량 가격과 할부원금에 상관없이 첫 1년간은 매달 무이자로 1만원씩 원금만 내며, 이후 3년간 5.8% 금리로 원리금을 균등상환한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소득이 생기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 방식으로 차량가 958만원인 뉴다마스를 구입하는 경우 같은 금리로 48개월간 상환하는 것보다 27만원 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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