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재규어, 세계관 넓힐 새 엔트리 세단은?

입력 2014-10-03 09:56  


 재규어가 파리모터쇼에 브랜드 세계관을 넓힐 전략 엔트리 세단 XE를 선보였다.








 XE는 XF의 하위에 위치하는 소형 스포츠 세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렉서스 IS와 유럽 D세그먼트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SUV 컨셉트카 C-X17로 소개한 알루미늄 차체 구조가 채용된 최초의 양산차로, 차체의 75%를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 4,672㎜, 너비 1,850㎜, 높이 1,416㎜, 휠베이스 2,835㎜다.


 스포츠카 F-타입을 기반으로 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우수한 핸들링 성능과 도로 접지력을 자랑한다. 리어 서스펜션은 인테그랄 링크를 사용, 우수한 주행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최초로 채택한 전동 파워 스티어링은 조향성과 반응성의 향상을 가져왔으며, ASPC(올 서페이스 프로그레스 컨트롤)이라 불리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장비했다.







 엔진은 재규어가 개발한 신세대 엔진인 인제니움을 얹었다. 가솔린의 경우 직렬 4기통 2.0ℓ 터보로, 최고 240마력, 최대 34.7㎏·m의 힘을 낸다. 0→100㎞/h는 6.8초, 최고시속 250㎞(안전 제한)의 성능을 확보했다.

파리=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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