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강유 기자] 배우 탕웨이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속 프로그램인 영화 '황금시대'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허안화 감독의 영화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이 1930년 스무 살의 나이로 가출하여 만주로 넘어오면서 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29개국 314편의 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배우들의 야외무대인사, 핸드프린팅, 오픈토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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