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하락에도 30%대 유지…주말드라마 1위 굳건

입력 2014-10-06 12:10  


[연예팀] ‘왔다 장보리’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0월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전국기준 시청률 3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3.8%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이유리)은 이재희(오창석)와 가족들에게 유산 사실을 들키게 된다. 이와 함께 동후(한진희)를 비롯한 가족들은 비단(김지영)이 연민정의 딸임을 알았다.

이와 함께 연민정과 인화(김혜옥), 장보리(오연서)와 옥수(양미경)의 침선장 대결이 본격화 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인물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왔다 장보리’가 종영을 앞두고 4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왔다 장보리’ 50회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50회 시청률 생각보다는 안나왔구나” “‘왔다 장보리’ 50회 시청률 역시 대단하네” “‘왔다 장보리’ 50회 시청률 주말극 1위답네” “‘왔다 장보리’ 50회 시청률 마지막회까지 수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와 MBC ‘마마’,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28.8%, 19.5%,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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